20180718 새벽이슬 자기 일을 즐거워하라 전도서 강좌 1-5장 성경66권 이희만목사

20180718 새벽이슬 자기 일에 즐거워하라 전도서 강좌 1-6장

전도서는 솔로몬이 인생 후반전에 자기 인생을 정리하면서 기록한 삶의 지혜를 모은 책입니다. 솔로몬은 최고의 지혜와 부귀를 누린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창12:1-2에 아브라함을 부르셔서 복의 근원으로 삼으셨고, 모세를 통하여 출19:5-6에 언약백성으로 최고의 소중한 백성으로 인정하셨고, 다윗을 통하여 삼하7;12-16에 성전계약을 하심으로 하나님나라의 최고의 모델을 계획하시고 진행하시다가 솔로몬에 와서는 1000번제를 드림으로 성전을 짓는 역사를 거행하셨습니다. 이로 한하여 솔로몬은 최고의 지혜와 번영을 누렸습니다. 그러나 호사 다마라고 너무 많은 부를 주실 때 하나님의 언약을 떠나서 ( 신17:16-20)을 떠나서 자기 멋대로 살면서 1000명의 아내와 우상숭배로 인하여 말년에 영적인 고생을 했을 것입니다. 그로 인하여 심리적 고난 중에 쓰신 작품일 것입니다.

1장은 인생을 총정리하면 허무하다는 것입니다. 2절에 보면 전도가자 가로되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사람이 해아래 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헛되도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떠나면 허무가 찾아옵니다.

2장에서는 내가 어떻게 하면 인생을 즐겁게 살까 하면서 사업도 크게 해보고, 집도 좋게 지어 보고 노년준비를 위하여 동산과 과원도 지어놓고 은금을 쌓고 노래하면서 처첩을 두고 즐겨 봤지만 그것도 바람을 잡으려고 하는 것과 같다는 것입니다.

3장에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이 깨달아야 할 것은 영원입니다. 천하에 모든 것이 기한이 있고, 목적이 있는데 이때는 모두 영원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영원의 시작과 끝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을 섬길 때 만이 인간이 가치가 있고, 목적이 아름답습니다. 그 열원을 향하여 갈 때 모두 행복할 수 있습니다. 그곳에 인간이 인간의 측량할수 없는 지혜가 있습니다.

4장에서는 진정한 행복은 무엇일까? 모든 사람으로 생각하게 합니다.

12절에 보면 가난하여도 지혜로운 소년은 늙고 둔하여 간함을 받을 줄 모르는 왕보다 나으니 저는 그 나라에 나면서 가난한 자로서 옥에서 나와서 왕이 되었음이라.

5장에서는 허무를 이기는 길은 예배입니다.

1절에 너는 하나님의 전에 들어갈 때에 네 발을 삼갈지어다. 가까이 하여 말씀을 듣는 것이 우매자의 제사 드리를 것보다 나으니 저희는 악을 행하면서도 깨닫지 못함이니라. 너는 하나님 앞에 함부로 입을 열지 말며 급한 마음으로 말을 내지 말라.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너는 땅에 있음이니라 그런즉 마땅히 말을 적게 할 것이라. 하나님의 말씀의 위대성을 갈파하고 있습니다. 솔로몬이 전체 인생을 도아 볼 때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기도할 때가 제일 좋았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이 땅에 사는 사람의 행복은 18절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 사람이 하나님이 주신 바 그 일평생에 먹고 마시며 해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 중에서 낙을 누리는 것이 선하고 아름다움을 내가 보았나니 이것이 그의 분복이로다. 어떤 사람에게든지 하나님이 재물과 부요를 주사 능히 누리게 하시며 분복을 받아 수고함으로 즐거워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라. 저는 그 생명의 날을 깊이 관념치 아니하리니 이는 하나님이 저의 마음의 기뻐하는 것으로 응하심이니라. 그러므로 자기 하는 일에 즐거워하면 행복을 나누는 것이 제일 아름다운 삶이라고 회고하고 있습니다.

사랑의 주님,

솔로몬의 인생을 바라보면서 정리하게 하옵소서. 남의 화려함을 부러워하지 말고 , 주님주신 분복으로 행복을 누리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