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13 사사기 강좌 10-12 지도자의 빈곤 이희만목사 우리교회


사사시대의 계속 악정이 계속되는 사회 속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지도자의 부족이다. 교회는 지도자를 키워서 백성에게 보내야 할 것이다.

10장에서는 돌라와 야엘 사사의 배경이 등장하고 있다. 아비멜렉 사건이후 돌라와 야일이 다스리던 때에는 별로 특기할 만한 사건이 없었다. 그들의 이름은 기드온처럼 유명하지도 않고 극적인 사건도 없었다. 즉 아비멜렉은 그의 허황된 욕심으로 백성들을 타락시키고 재앙을 불러 들였으나. 그들이 사사로 임명된 후에는 아비멜렉으로 인한 상처를 치유 받고 그 백성의 잘못을 고치게 함으로써, 적군으로부터 백성을 보호했던 것이다.

왜 그런가 하면 야일 같은 경우에 그는 십이년을 다스리면서 그에게 아들 30명이 있어 어린 나귀 삼십을 탔고, 성읍 삼십을 두었는데, 그런 것으로 보면 경제적으로 넉넉했다. 그런데 그런 넉넉함을 가지고 메시야의 전승의 길을 환하게 비추는 마음으로 복음의 통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아들을 30명이나 낳은 것을 보면 여러 부인을 두었을 것이고, 그렇게 되어 다음세대에게 복음의 통로가 되지 못할 가능성이 농후한 것이 아쉽다(1-6)그렇게 살면 후대가 괴롭다.

 

11장에서는 이때 길르앗의 입다를 통하여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입다는 이복형제들의 질투로 멸시를 받고 쫓겨났다. 그리고 이는 최소한의 장로들과 동리 지도자들에 의해 묵인되었거나 찬성된 일이 었을 것이다(7). 그래서 추방을 당하여 잡류들과 함께 지내었으나, 신앙인의 정체성을 항상 잃지 않고 지키고 있었다(9, 11). 그런 입다를 길르앗 거민의 우두머리로 추대하는 것이다(1-11). 12-28에는 사사가 된 입다는 암몬과의 전쟁에 돌입하기에 앞서 평화적으로 영토문제를 해결하려한다. 그의 주장은 이렇다. 1) 아르논사이에 있는 암몬과 모압 땅은 이전에 시혼 의 소유였다. 그런데 우리 조상 이스라엘 백성이 그곳을 지나갈 때 비켜주지 아니했는데, 그곳은 이미 소유하게 되었고, 암몬 땅의 일부도 자연히 정복되었다. 그리하여 입다는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신 땅은 아모리 사람에게서 취한 영토이기에 전쟁을 하지 않고 승리했던 것이다 그런데 300년이 지난 지금와서 길르앗땅을 암몬왕이 자기 땅이라고 하며 강제로 빼앗아 갈려하나 그럴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도 승복을 하지 않자 그는 서원기도를 했다. 전쟁에서 승리하고 왔을 때 첫 번째 만나는 사람은 하나님께 번제로 드리겠다는 것이다. 그런데 하필 그의 무남독녀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전쟁에 이겼고, 딸을 바치게 되었다. 딸을 바칠 만큼 충성 헌신하는 그의 믿음은 전쟁에서 이기도록 하나님이 보상한 것이다(29-40).

 

12장에서는 입다와 에브라임이 전쟁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입다가 전쟁에서 이겼을 때 에브라임 사람들이 모여 기드온의 경우처럼(8:1이하) 입다에게 시비를 걸었다. 그런데 기드온은 온유한 말로 달래었으나, 입다는 그의 모욕적은 행동을 군사적으로 응징한다. 그도 그럴 것이 입다는 도망한 자라(4) 고 말한다. 그런가 하면 입다는 자기의 무남독녀를 희생 시킬만큼 전쟁을 통해서 고통이 심했다. 이런 입다에게 위로의 메시지가 필요한데 비방하니 응징을 당할만하다. 그래서 전투를 벌였는데, 42, 000명이 에브라임 군대가 죽는다. 그리고 이어서 입산, 엘론, 압돈의 사사시대를 겪고 있다.

사랑의 주님, 지도자를 많이 발굴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