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15 새벽이슬 사사기 강좌 17-19장 가정이 기초이다. 이희만 목사

 

사사들이 활동을 통하여 혼란한 생활상을 말했지만, 그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했다. 이는 정확하게 진단한 내용으로 17장에서 19장에 말해주고 있다.

 

17장에서는 그 당시 사회가 종교적으로, 윤리적으로 부패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먼저 가정예배의 몰락이다. 미가의 어머니는 잘 간직해 두었던 ‘1,100 ‘세겔의 은을 도난당했는데, 그것 때문에 계속 저주를 퍼부었다. 이 저주소리를 자주 들은 아들은 듣기 싫어서 1, 100세겔의 은을 돌려주었다. 어머니는 이것을 가지고 신상을 만들어서 자기 집, 신당에 두고 드라빔과 에봇을 만들어 한 아들을 세워 제사장을 삼았다. 이것은 완전히 가정교육이 망가졌다는 뜻이다. 아들의 도둑질을 눈감아 주거나, 그것으로 우상을 만들거나, 그 우상을 지키기 위해 신당을 만들고, 또 이를 위하여 제사장을 세웠다는 것을 도저히 언약백성으로는 용납할 수 없을 정도로 타락한 것이다. 그런 즈음에 유다 지역의 한 레위인이 거처할 곳을 찾지 못하고 있다가 그를 개인의 제사장으로 삼는다. 레위인 역사 타락한 것이다.

 

18장에서 역시 19장에 이어 사회의 타락상을 계속 강조하고 있다. 그때에 단지파가 자기의 거할 곳을 찾지 못했다(1). 사실, 단 지파는 바닷가 쪽에 땅을 분배 받았다(18:1-10)

그러나 싸워서 그곳을 차지해야 하나, 블레셋이 워낙 강하다고 생각했는지, 정착하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5명을 선발하여 정착할 곳을 찾는 중에, 미가의 집에 유숙하게 되었다. 그들은 그 집에 레위인이 있는 것을 보고 그에게 한 사람의 제사장이 되는 것보다 한 지파의 제사장이 되는 것이 낫지 않느냐 라고 말하여 그 집에 있는 드라빔과 우상과 신상을 훔쳐서 단지파와 가담한다. 그리고 북쪽으로 올라가 라이스라는 곳을 정복하여 그곳 이름을 이라고 정하고 그곳에 정착한다.

 

19장에서 레위인과 그 첩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원래는 레위인은 첩을 두면 안된다(21:13-15), 그런데 첩을 두었다. 그 첩이 음행하여 뉘우치는 기색이 없으매 그 아비집으로 돌려보냈다. 그리고 자신의 딸이 행음했음에도 불구하고 꾸짖지 아니하는 아버지의 태도에서 가정교육의 부패를 알 수 있다(1-9). 그 후 레위인은 그 첩을 찾으러 처가 베들레헴에 갔다. 그곳에서 장인의 융숭한 대접을 받고 하루, 이틀 미루다가 닷새를 머무른다(4-9), 다섯 날이나 있다가 안식일이 가까이 오자 허겁지겁 돌아오던 중에 베냐민의 기브온 땅에 유숙하게 된다(10-21), 그때 자기대신 첩을 폭도들에게 방패막이로 내어 주어 윤간을 당하고 죽게 내버려 둔다(22-25). 그 후 자기 원수를 갚아 달라는 호소와 자기 첩을 12덩이로 나누어 12지파에게 보낸다(26-30).

 

사랑의 주님,

사사들이 생활처럼 자기 소견대로 살아가는 세상에서 참신한 소망을 제시하는 key word를 찾고 싶습니다. 우리 삶에서 정확한 삶의 원칙을 찾아서 방황에서 해방되게 하옵소서.

믿음으로 승리하는 생활의 터전이 든든하게 세울 수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