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23 새벽이슬 열왕기하19-20장 히스기야의 간곡한 기도와 응답의 이유

 

19장에서는 랍사게의 모욕적 언사를 전해들은 히스기야는 그 옷을 찢고 성전에 들어갔다. 신하들에게는 이사야 선지자들에게 보내어 기도를 부탁했다 이는 병거와 군대의 의존하지 않고 오직 여호와의 능력을 의존하겠다는 신앙의 표시이다. “오늘은 곤란과 책별과 능욕의 날이라 아이가 임신하였으나, 해산할 힘이 없도다(3).” 히스기야는 왕이 되자마자 닫혀진 성전 문을 열었다. 모든 우상을 제거했다. 유월절을 챙겼다. 이렇게 하나님 나라의 정통성 회복을 위해 온갖 힘을 다 쏟아서 이 일만도 힘에 버거울 때다. 그런데 앗수르가 저렇게 협박을 하니 안타까울 뿐이다. 그는 선지자 이사야에게 긴급기도요청을 했다(1-4). 이때 이사야 선지자는 앗수르 군대를 곧 철수할 것이며 산헤립 왕은 피살될 것이니 두려워하지 말라라고 신앙을 북돋아 주었다(6-7). 그 후 랍사게는 돌아갔는데, 앗수르 왕에게 구스 왕 디르하가가 남 유다를 도우러 진군한다는 정보를 접수하고 구스 왕과 싸워 이기려면 반드시 남 유다에게 항복을 받아야하기에 협박편지를 쓴 것이다. 이때 히스기야는 그 편지를 가지고 성전에 올라가서 여호와 앞에서 펴놓고 기도했다. 그 내용은 단순한 구원으로 살려 달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이 영광 받으시기 위해서, 하나님 훼방하는 앗수르의 손에서 건져 달라고 기도했다.’ 그리하시면 천하만국의 주 여호와는 홀로 하나님이신 줄 알리이다(19). 너무 명쾌한 기도이다. 하나님은 그 기도를 들으시고, “네가 앗수르 왕 산헤립 까닭에 내게 기도하는 것을 내가 들었노라(20).”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이 앗수르 나라는(진노의 막대기)로 사용하실 뿐이다. 그 징조로는 금년에는 스스로 자란 것을 먹고 명년에는 그것에서 난 것을 먹되 제3년에는 심고 거두고 포도원을 심고 그 열매를 먹으리라”(29)라고 말씀 하셨다. 그리고 유다자손이 번성할 것이요, 영광과 자유를 누리게 될 것이라 약속하셨다(30-31). 이것을 우리 하나님의 열심히 이 일을 이루리라(31).”라고 하셨다. 그래서 결국은 응답으로 그 날 밤에 185,000이 다 송장이 되었다. 그리고 산헤립은 아드렘멜렉과 사레셀에 의해서 암살되었고, 이어서 에살핫돈이 왕이 되었다(35-37).

 

20장에서는 히스기야가 제위 14년째 되던 해, 히스기야에게 병이 났다. “너는 이집을 처치하라, 네가 죽고 살지 못하리라라는 명령이 히스기야에게 전해졌다. 히스기야는 충격이다. 국내적으로는 우상을 척결하고, 예배회복을 하는데 많은 에너지를 허비했다. 그리고 외부로는 앗수르와 대적하여 싸우다 보니 가정형편을 챙기지 못했다. 이제 해야 할 일은 국가를 안정시키고 국방을 견고하게 하고 후계자를 세워야 할 시점에 이른 것이다. 그런데 지금 아들도 없으니 긴장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하나님을 향하여 눈물을 흘리며 간절히 기도했다 그때 우리 하나님이 내가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너를 낫게 하리니, 네 날을 십오년을 더할 것이요 이 성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구원하고 내 종 다윗을 위하므로 이 성을 보호하리라(6).”라고 기도 응답하셨다.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른다. 그런데 바벨론은 유다왕 히스기야가 병이 나았다는 소식을 듣고 병문안의 사절단을 보냈다. 때 히스기야는 모든 군기고와 보물을 공개하고 자랑했다. 이는 하나님을 신뢰하기보다, 사람을 의지하는 것이기에 바벨론에 멸망할 것을 예언하셨다(12-21). 그때 기도로 치유받은 후에 낳은 아들, 므낫세가 히스기야의 후계자로 왕이 되었다.

 

사랑의 주님, 위기위기때마다 위정자에게 지혜를 주시어 깨닫게 하시는 주님의 능력을 체험하게 하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