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24 열왕기하강좌21-22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배운 교훈

 

21장에서는 므낫세와 아몬의 통치이야기를 기록하고 있다. 므낫세는 부친 히스기야가 사형 선고 받은 후에 기도하여 15년 연장 응답받은 후 낳은 아들이다. 그는 12살에 등극하여 55세까지 장기간을 통치한 왕이다(B.C. 697-642). 그런데 다윗이후에 가장 위대한 왕이다 평가를 받은 아버지 밑에서 다윗 이래 가장 사악한 왕이 되었다는 것이다. 아버지 히스기야는 선한 정치로 나라를 안정시키고, 므낫세는 긴 세월을 악한 왕으로 정치하여 멸망의 내리막길로 들어서게 했을까?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이방사람의 가증한 일을 본받았다(대하33:2) 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등한히 하면 솔로몬 때부터 마구 수입하여 들어온 이방 종교들의 우상들이 진드기처럼 붙어있어서 평생을 괴롭혀서 우상의 중심지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결국 자기 아들을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서 불에 태워 제사를 드렸다. 일월성신을 음란한 여신인 아세라 목상을 성전에 배치하는 것이다. 그리고 국정 자문위원까지 무당들에게 맡기었다. 무죄한 자를 많이 피흘리게 하여 온 이스라엘에 원성을 샀다. 마침내 하나님은 죄의 결과로 무서운 심판을 내렸다. 북 이스라엘을 망하게 했던 다림 보던 추(plumb line, 왕하 21:13)로 남 유다를 측정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므낫세 한 사람으로 끝나지 않고 예루살렘 전체를 씻어버릴 것(왕하 21:13)이라고 하셨다. 이것을 예루살렘을 포기하겠다는 것이 하니라. 설거지 할 때 그릇속의 찌꺼기들을 다 버리고 그릇을 깨끗이 씻어 새롭게 하듯이 정화 하여 다시 쓰시겠다는 소망의 의미가 들어 있다는 것이다 이어서 아몬이 왕이 되어 2년을 치리하는데 므낫세의 행악을 그대로 이어 받았다. 오히려 아버지 보다 더 범죄했다고 말하기도 한다(대상 33:23). 그래서 부하들에게 존경을 받지 못하고 반역하여 궁중에서 죽었다. 그 뒤를 어린 요시야가 대신하여 왕의 규를 잡게 되었다.

 

22장에서는 요시야의 치리에 대하여 기록하고 있다. 요시야는 아버지 아몬이 빨리 죽어서 어린 나이 8세에 왕이 되었다. 그러나 어머니 여디다의 정직한 믿음의 교육으로 어린 때부터 신앙위에 서서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고 다윗의 모든 길로 행하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했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2). 그가 왕이 된지 십팔 년 즉 26세 때 성전을 보수하게 되었다. 성전을 보수하기 위해 모인 돈은 백성들과 왕이 헌신적으로 연보함에 자유롭게 헌금한 것이었다. 왜냐하면 그 돈을 관리하는 사람들이 그 일을 진실하게 행하였기 때문이다(3-7). 그때 서기관 사반을 대제사장 힐기야에게 보내어 수납된 돈을 계수하였다. 그때 여호와의 전에 연보할 돈을 꺼낼 때에 제사장 힐기야가 모세가 전한 율법 책을 발견하였다. 사반은 율법 책을 왕에게 가져와서 그 앞에서 읽었다, 왕이 그 책의 말들 듣자 즉시 여선지자 훌다에게도 읽게 하였다. 그녀는1) 먼저 우상 숭배하는 자들에게 내릴 재앙을 선포했고(16-17), 2) 하나님 앞으로 돌아온 요시야 왕은 이 재앙에서 제외될 것이라고 선포했다(18-20) 유다 왕국에 임할 여호와의 심판이 임할 것임을 깨달았기에 결코 노를 피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그 때문에 요시야 왕은 여호와 앞에서 겸비하여 자기 옷을 찢고 통곡하였다. 이때 여호와께서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가 살아있는 날까지는 유다왕국에 내릴 심판을 보류하였다.

 

사랑의 주님, 극한 위기 속에서 주님의 위대함을 발견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