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27 새벽이슬 열왕기하23-25장 유다의 종말

 

23장에서는 종교개혁을 기록하고 있다. 요시야는 유다 왕국에 임할 하나님의 심판이 확실한 것을 성경을 읽으면서 알았지만 종교개혁을 단행하기로 결심했다. 우선 그는 장로와 제사장 그리고 선지자들을 불러 모았다. 가능한 한 제사장으로부터 천민까지 무론 노소하고 여호와의 전 마당에 다 함께 모이게 했다. 그리고 백성들의 동의를 얻어서 조직적으로 실시했다. 그는 우상과 일월성신을 섬기던 흔적을 모두 찾아 성결케 했다. 제단을 헐고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 자기 자녀를 희생시킨 곳까지 다 헐어 버리고 씻어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것은 백성의 마음은 여호와께로 돌아오지 아니했다. 또한 요시아 왕은 유다 왕국의 경계를 넘어 이스라엘의 벧엘에 세운 단과 산당을 헐어 버리고 아세라 목상을 불살랐다. 벧엘 뿐만 아니라 사마리아 지역에 모두 훼파했다(19-20). 그에 더하여 유월절 행사를 단행했다. 이 행사는 사사시대부터 열왕기까지 이렇게 성대하게 지킨 적이 없었다.

이 행사 후 애굽의 바로 느고가 유브라데 강가의 갈그미스를 치러 올라왔다. 이유는 바벨론이 앗수르를 치러 올라오는데, 애굽과 앗수르가 손을 잡은 것이다. 이때 애굽이 유다를 지나가는 것을 막다가 그만 므깃도 전투에서 패배하고 말았다. 이로 인하여 충격에 빠진 국민들은 여호아하스를 왕으로 삼았다. 그러다 바로느고가 벌금을 은 100달란트와 금 1달란트를 지불하게하고 그의 형제 여호야김을 왕으로 세우고 여호아하스는 애굽으로 데려 갔다. 국민들은 힘을 다하여 부과된 벌금을 최대한 만들어 늑봉했다.

24장에서는 앞장에 이어서 여호야김 이야기를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여호야김은 애굽에 배상금을 지불해야하는데, 거기에다가 자신이 거처할 초호화판 왕궁까지 지어 백성들의 짐을 무겁게 했다(22:13-14). 이때 예루살렘의 멸망을 예언한 우리야까지 죽임으로서 하나님의 진노를 샀다(26:20-23) 그런데다가 애굽은 갈그미스 전투에서 바벨론에게 패함으로 더 이상 유다에서 힘을 발휘할 수 없었다. 그런곳도 모르고 상황 파악을 못한채 애굽의 비위만 맞추다가 결국은 제1차 바벨론 에게 끌려가게 되었다. 그때 다니엘과 세친구가 같이 끌려간다. 그런데 그뒤를 이은 여호야긴은 100일을 다스리고 바벨론의 제2차 유다침입으로 예루살렘에 함락되고 바벨론에 끌려간다. 물론 부왕 엘리야김은 풀려나온지 몇 년의 세월이 흘렀으나 처형되었고, 여호야긴은 끌려간다. 나중에 보면 이것은 다윗의 정통성을 잇는 고리가 된다. 여호야긴을 잡아 가면서 느부갓네살 왕은 자기 맘대로 이용할 수 있는 시드기야를 세운다.

25장에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드기야 역시 친 애굽 정책을 쓰다가 바벨론에게 예루살렘을 포위당한다. 16개월을 포위당하자, 성읍을 기근이 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왕은 왕궁을 지켜야 하나, 워낙 배가 고프니 밤중에 동산 곁 문을 통해 아라바 길로 도망하다가 여리고 평지에서 잡혀 바벨론으로 끌려갔다. 그리고 그의 신복 느부사라단은 예루살렘을 불사르고 성벽을 헐고 빈천한 국민을 제외하고는 귀인은 다 데려갔다. 성전의 기물역시 다 가져 갔다. 이게 바벨론 제3차 침공이다. 그러나 유다에 남아 있는 자중 바벨론파, 친애굽파들이 바벨론에 의해 옹립한 그달랴 총독을 살해 한다(22-26).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바벨론에 2차로 끌려간 여호야긴 왕을 에윌 므로닥 왕이 신분을 회복시켜서 스알디엘, 스룹바벨을 통하여 정통성을 이을 끈을 회복하신다. 그게 하나님의 비밀이다.

 

나라의 흥망성쇠 원인을 잘 깨닫고 준비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