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20 새벽이슬 에스라1-2 간절한 기도 는 응답된다.

 

1장에서는 바사왕 고레스 원년에 예레미야를 통한(29:10-14) 예언의 말씀을 성취하도록, “이스라엘 백성은 예루살렘에 돌아가서 성전을 건축하라 그리고 여기에 드는 비용을 예물로 즐거이 드리라(1-3).”라고 선포했다는 내용으로 시작된다. 얼마나 기다렸던 던 메시지인가? 예레미야의 편지, 에스겔의 환상의 메시지, 다니엘이 하나님 나라에 대한 메시지를 듣고 보면서 70년이 차면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솔로몬 성전을 회복하고 거기서 예배드릴 수 있는 꿈을 꾸는 자들이 이제 하나님의 감동을 받고 일어섰다(5). 그동안 우리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포로상태로 영원히 버리시지 않으시고 고레스 칙령을 통해 예언한 모약속을(44:21-28, 45:1. 29:10-14) 성취하신 것이다. 이들은 늘 다니엘이 성전을 사하였고, 언젠가는 돌아갈 때를 기다리며 성전을 재건할 예물들을 준비하였다. 예루살렘 성전이 파괴되고 솔로몬 성전이 파괴되고 바벨론 포로로 끌려온 지 50년만에 이런 해방의 기쁜 소식을 들었다. 이들은 이제 일제히 일어섰다. 그리고 이제 느부갓네살 왕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가져갔던 기명들을 총독 세스바살(스릅바벨)이 돌려 받음으로서 귀환의 준비를 끝냈다. 그동안 이들은 포로생활이라는 연단을 통해 포로 이전의 범죄와 불순종을 버리고 하나님을 향한 열정을 배웠다. 이제 하나님의 사랑을 느낀 그들은 진정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룩하기 위해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이루어 가심을 보게 될 것이다(6-11).

2장에서는 그 때 제1차 귀환한 사람들의 명단을 기록하고 있다. B. C 537, 스룹바벨의 영도하에 이루어진 제1차 귀환자의 명단으로 이때 귀환자는 일반회중42, 360, 노비7, 337, 노래하는 자200, 합계49, 897명이었다. 이중에는 노비들도 있는데(65)포로생활 가운데 하나님께서 유다 백성들을 애굽에서와 같이 강성하게 하였음을 보여 주고 있다(1-67). 그리고 이들은 하나님이 성전 건축을 바라며 준비해두었던 예물을 즐겁게 헌납하였음을 보여 주고 있다(68-70). 3장에서는 바벨론에서 예루살렘까지 직선거리로는 약850km이고 유브라테스 강을 따라 약 1440km이다. 이 거리는 약4개월을 걷는 거리인데, 그 먼 길을 피곤한 줄도 모르고 감격에 찬 마음으로 예루살렘까지 와서 일제히 모였다(1). 그리고 성전을 짓기 전에 율법에 기록한대로 초막절을 1주일 동안 지켰다(2-4). 이를 통하여 그들은 하나님과 단절되었던 계약관계를 다시 회복시키시고, 연단의기회도 주시며 해방과 귀환의 기쁨도 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다(5-7). 그 후에 항상 드리는 번제를 드리고 초하루에 드리는 월삭에 번제를 드렸다. 그리고 모든 거룩한 절기를 지킨 것이다. 그리고 예루살렘에 도착한지 22월에 성전건축을 시작했다. 이때 레위인은 20세 이상 된 사람을 사용했는데, 처음에는 30(4:3)였으나, 레위인의 숫자가 적기 때문에 그렇게 적용한 것이다(대상 23:23). 이렇게 하여 기공식이 진행되었는데, 통곡하는 소리와 기쁜 소리가 함께 크게 울려 퍼졌다. 그 이유는 다시는 예루살렘에 돌아오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고국에 돌아와서 옛 성전의 터 위에 새로이 성전 기초를 세우게 되자 감격하여 울었던 것이다. 또 어떤 사람들은 지난날 그토록 크고 아름다운 성전이 지금은 너무 초라하게 적게 지어 졌다는 것이다.

 

오늘 묵상의 말씀

첫 성전의 기공식을 할 때 그들의 함성은, 얼마나 행복한 함성이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