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10 새벽이슬 느헤미야 강좌 12-13장 재2차 종교개혁

 

12장에서는 예루살렘에 이스라엘 백성을 거주시키는 일을 끝낸 느헤미야는 제사장의 명부를 조사하고 정리하는 작업을 착수했다(1-26). 1-7절은 1차 귀환과 함께 돌아온 제사장들의 명단이며, 8-9절은 느헤미야 시대의 제사장들의 명단이며, 10-11절은 특별히 예수아 족보가 기록되어 있다. 이것은 예수아가 대제사장이기 때문이다(2:2). 22-26절은 레위족장들의 계보를 기록한 자료와 족장들의 역할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이렇게 상세하게 레위인과 제사장들의 명부를 밝히는 것은 성전제사를 중심으로 하는 유일신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는 철저한 종교개혁을 시행했다는 데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이일 후에 끝난 후, 곧 바로 성벽의 봉헌식을 거행했다. 이는 7장 이후에 중단 되었던 이야기를 매듭지어 성벽재건의 절정을 이루게 하고자 하는 것이다 1) 봉헌을 위한 준비로서 악기들을 가지고(대상25:1) 감사의 노래를(12:8) 부르기 위해 예루살렘에서 남쪽과 동쪽 그리고 북쪽에서 모여들었다. 성가대들의 무너진 성벽은 처음 야간 순시했던 그곳(2:13-15)이다 첫 번째 행진은 남쪽과 동쪽 벽에서 분문을 향해서 시계 방향으로 나아가서 샘 문을 지나 수문까지 올랐다. 두 번째 성가대는 시계방향으로 나아가서 계곡 문에서 여러 문과 망대를 지나 감옥 문까지 나아갔다(31-42). 그들이 성벽위로 올라간 것은(31, 38) 성벽이 튼튼하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어 여우 한 마리가 올라가도 무너지리라고 조롱한 도비야의 말이 한낱 거짓임을 명확히 보여 주었다(4:3). 이 성벽 봉헌식은 느헤미야가 집전하고 300년 전에 다윗이 기초하고(대상22-26) 솔로몬이 제정한 규례에 따라서 집행했다.

13장에서는 느헤미야의 재 개혁에 관한 이야기이다. 그가 12년 동안 유다의 총독으로 시무하다가 다시 바사로 돌아갔다. 그 후 다시 아닥사스다 왕을 섬겼다. 그 후 약 2년 정도 있다가 그는 다시 유다에 왔는데, 놀랄 만한 변화들이 일어났다. 모세의 율법까지 범하는 중대한 잘못을 범하고 있었다. 이것은 성벽재건보다 더 힘든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그래서 다시 개혁의 칼을 뽑아 들었다.

1) 암몬과 모압인의 축출이다. 모세의 책을 들어 낭독하면서, 이제까지 세운 율법준수의 언약(9:28-29)을 하나씩 하나씩 실행하기 시작했다. 1) 이방인들과의 단절이다. 이스라엘은 본래 순수한 혈통에 따른 공동체가 아닌 신앙공동체이지만 포로 귀환 후 신앙의 순수성을 지키기 위하여는 무엇보다는 혈통의 순수성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 명확하기 때문이다(1-3). 2) 대제사장 엘리아십이 성전 안에 도비야를 위하여 큰 방을 만들어 놓았기 때문이다. 도비야는 성벽공사를 방해했던 적인데 유다인과 결혼하여 가족관계를 맺은 것이다. 느헤미야는 도비야의 가구들을 모두 밖으로 끄집어 내어 소독하고 정화했다(4-9). 3) 어떻게 해서 도비야를 성전의 곳간에 거주할수 있었는지를 조사해 보았다. 이유는 십일조와 거제물을 내지 않았기 때문에 레위인들이 직접농사를 지어야 했고, 이들을 곳간이 비어 있어서 그를 곳간에 있게 한 것이다(10-14). 느헤미야는 유다인 관리들을 불러 놓고 이러한 일이 결코 일어 나지 않도록 약속했다. 4) 안식일을 범한 무리들을 만났다. 그들에게 다시 그런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조치를 취했다. 주일성수는 신앙의 경계선 지키기 1순위다(10-14). 5) 결혼의 서약을 깨뜨린 무리들은 만났다(23-31) 책망하고 그중 몇 명의 수염을 뽑았다. 6) 마지막 축복의 기도를 드린다. 내 하나님이여 나를 기억하사 복을 주옵소서(13:31)

 

나는 하나님나라의 백성으로서 신앙의 경계선이 어느 정도 선명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