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말씀은 '역대하 36장, 에스겔 19장 말씀과 시편 143편 입니다.
나라가 남쪽과 북쪽으로 나눠지고, 왕들은 하나님 말씀을 떠나 전쟁과 우상을 섬기며,
어지러운 틈을 타서 결국 이웃나라인 바벨론이 정복하고 바벨론으로 사로잡혀가는
포로생활 70년을 살게 됩니다. 하나님은 에스겔을 통하여 하늘의 환상을 보게 하시고,
70년 훈련시키고, 그의백성을 반드시 회복시켜 줄 꿈을 꾸면서 미래를 준비하며 살도록 희망의 메세지를
주셨습니다.
시편 143편 8절 : 아침에 나로 하여금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 내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내가 다닐 길을 알게 하소서 내가 내 영혼을 주께 드림이니이다.
**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순조롭게 하시고, 말씀이 마음에 새겨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성경에는 미래에 일어날 일들에 대해서 비유적인 사건, 특히 동물이나 자연현상에 빗대어 예언하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처음 접하지 않더라도 쉽지않은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오늘새벽에 목사님의 말씀은 남유다의 패망할 수 밖에 없는 것을 에스겔서에서 선지자의 예언을 잘 설명해 주셔서 감사했읍니다. 모르는 부분을 조금씩 알아 간다는 것은 참 유쾌한 일입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이 바벨론 포로70년 생활은 정말 고단하고 고달팠을 것임에 틀림없는데,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의 결과이면서도 새로운 출발과 성전을 향한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을 체험하게 하시는 작업
먼 타국에서 실패와 포기와 아픔속에서 역사관을 정립하고 훈련과 집중을 통해 다시는 율법을 어기지 말아야 한다는 결심을
보면서 죄와 너무나 쉽게 타협하고 생각에서 마음에서 죄의 속성에 농락당하는 우리의 모습을 보면서 반성하고 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