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차 로드맵 성경 통독원 과정을 수료하며

                                                                                                                                                                                          진 수일 목사

먼저 월요일부터 목요일 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환경을 열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당일 언제 오려느냐시며 전화를 주셨던 목사님의 남다른 사랑에 감사드린다.

성경을 한 번쯤은 통독해보아야 하지 않느냐는 권유에 동감하여 참여하게 된 것이 5회(2014년 11월 현재)까지 참여하기에 이르렀다. 통독 과정속에 지인과 만난 자리에서 대화중에 ‘줄기차게 오시네요’ 하는 말씀에 ‘네, 줄기차게 오고 있습니다.’고 웃으며 대답했다. 내게는 그리할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했기에 망설임이 없었다.

이번 과정을 통해 배우고 느꼈던 것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의 백성들이다. 하나님의 자녀요 영적 신부다. 하나님께서 백성을 출애굽시키신 것은 약속에 따라 그들을 자유케 하심과 함께 그 백성들과 온전히 사랑을 나 누는 관계로 발전시키시고자 하는 목적이 있으셨다. 그러므로 백성들은 자신을 신부삼아주 신 하나님에 대해 알아야 할 필요가 있었고 하나님은 백성들에게 여러 기적을 통해 신랑되 신 하나님의 능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셨다. 그럼에도 백성들은 하나님에 대해서는 그다지 관심이 없고 여전히 광야에서도 애굽에서의 삶처럼 먹고 사는 현실의 문제를 벗어나지 못 하고 원망과 불평을 일삼았다. 신혼여행지를 정착지쯤으로 오해하고 있는 모양새다. 끝내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자신들이 기대했던 하나님이 아니라는 사실에 실망하여 제 입으 로 하나님으로부터 등을 돌리는 말을 함으로 그 말대로 실행하실 수 밖에 없는 하나님의 마음에서 흘리시는 눈물을 본다. 사랑이 통하지 않는 그 답답함을 어찌하랴

*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먹고 사는 문제에 매여 있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으 로서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이 무엇인지를 알고 사명을 따라 영적전쟁에서 승리함으로 하나 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삶을 살기를 기대하셨다. 여기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공 급하시는 과정이 축복으로 나타나지는 것이다. 유능한 항해사는 거친 파도위에서 만들어지 듯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람은 어떤 거친 환경에서도 하나님의 이름을 의지하고 말씀을 붙잡음으로 훈련을 통해 만들어진다는 것을 깨닫게 되다.

* 마치 각자가 분리된 구슬들이 꿰어져 하나의 목거리가 되듯 단편으로 구성되었던 말씀들이 주제들을 중심으로 서로 연결되어 하나의 스토리가 되는 것을 느끼다.

* 범죄할 수록 우리의 시야가 좁아져 자기 중심이 되고 말씀을 회복할 수록 시야가 넓어 시 야가 넓어지게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다.

* 때로는 서로 나누는 대화중에 내 자신과 맞닥뜨렸을 때 당황스러운 부분도 있었지만 이 기 회를 통해 내 자신과 대면해 보고 훈련해볼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되다.

* 배우기 위해서만 듣지 말고 전하고 가르치기위해 들으라는 말씀이 마음에 와 닿다.

* 어떻게든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려는 열정속에 서로 성령안에서 한 형제가 되고 하나가 되는 행복이 있었던 시간이었다.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이 세세토록 있어지이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2014년 11월 겨울의 문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