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8 마가복음 15-16 십자가 사건과 부활사건

 

15장은 예수님이 십자가 지신 사건을 기록하고 있다.

여섯째 날 새벽에 대제사장들이 예수님을 결박하고 빌라도에게 넘겨주었다. 그들은 신성 모독죄로 사형으로 인정했다. 그러나 그 당시 법으로는 사형을 시킬 권한이 없고 그 권한은 그 당시 총독인 빌라도에게 있었기에 빌라도에게 넘겨 준 것이다. 빌라도가 붙기를 네가 왕이냐 물었다. 예수님은 네 말이 옳도다, 라고 대답했다. 빌라도가 보기에는 종교적인 문제라 로마법으로는 사형에 해당할 근거가 없었다. 그래서 명절이 되면 죄수하나를 놓아주는 전례가 있는데, 악랄한 살인자 바라바와 예수를 놓고 누구를 놓아 줄 것인가? 선택하라 대제사장에게 말했다. 그랬더니 바라바를 놓아주고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요청한다. 빌라도가 놀란다. “이는 어찜이뇨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그러자, 백성들이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 외쳤다. 정의감이 없는 빌라도는 백성의 만족을 주기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도록 내어 주었다. 예수님은 채찍에 맞고 희롱을 당한 후에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그를 끌고 나갔다. 너무 너무 힘이 들었다. 진액이 다 빠졌다. 마침 구례네 시몬이 시골에서 아들집에 가기 위해 지나가는데, 예수님의 십자가를 지웠다. 골고다 언덕에 올라갔다. 목이 타오르기 시작했다. 그때 고통을 줄이기 위해 마취제인 몰약 탄 포도주를 주었으나 마시지 아니했다. 제삼시(우리 시간으로 오전 9)에 십자가에 못 박혔다. 그리고 강도 둘을 좌우편에 못 박았다. 그 죽음의 순간에서 한 강도의 영혼을 살리는 구원사역을 펼치셨다. 6(우리 시간으로 오후정오)에 온 땅이 어두어 졌다. 가장 밝아야 할 시간에 빛되신 예수님의 죽어가니 해도 빛을 잃은 것이다. 9(우리시간 오후3)에 예수님은 운명하셨다. 이때 성전의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로 둘로 찢어졌다. 이는 하나님과 인간의 막혔던 벽이 무너지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의 길을 열어 놓으셨다는 말이다. 예수님이 희생 양이 되어 제물이 되었으므로 더 이상 제물이 필요 없다. 누구든지, 언제든지 하나님 만날 수 있도록 우리 주님이 새로운 살길을 열어 놓으셨다(10:20). 이를 보던 백부장이 이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라고 말했다. 이때 멀리 서 바라보는 여자들이 울면서 지켜보았다. 그리고 이날은 안식일 전날이라 아리마대 요셉이 빌라도에게 시체를 달라하여 그의 바위무덤에 묻었고, 돌을 굴려 문을 봉해 놓았다.

16장은 부활하심으로 믿는 자의 첫 열매가 되신 것을 증명하고 있다.

안식일이 지나고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향품을 바르기 위해 무덤에 갔다가 예수님의 무덤이 빈 무덤이었다는 것을 알았다. 그때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사렛 예수를 찾는 구나 그는 살아나셨고, 여기 계시지 아니 하니라 보가 그를 두었던 곳이라. 라고 말씀하셨다. 살아있는 자는 죽은 자를 찾느냐고 충격적인 말을 기록한 누가와 달리 종으로 오신 예수님을 전하는 마가는 작은 자를 놀라지 않게 하며 복음을 깨우쳐 주는 것이야 말로 종의 충성심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면서 말씀을 생각나게 하셨다 예수께서 너희 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전에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너희가 거기서 뵈오리라,” 가서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제자들이 이 말씀 붙잡고 가서 증거할 때 그 따르는 표적으로 확실히 말씀을 증거했다.

 

오늘 묵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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