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18 새벽이슬 룻기 1-2장 숨겨놓은 보물

 

1장은 우리 하나님은 죄의 악순환으로 말미암아 혼란이 계속되던 암울한 사사시대에 위대한 선택을 한 룻을 등장시켜서 축복의 통로의 줄기를 이어가게 하시는 하나님의 비밀을 기록하고 있다. 위기에 우리 하나님은 시대적 약 자를 들어 강한 자를 부끄럽게 하시는 비밀의 방법을 사용하셨다. 그 중의 하나가 여자이다.

사사시대에 드보라와 야엘을 통하여 희망의 가능성을 보여 주신 주님은 마노아를 통하여 나실인인 삼손을 보내면서 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셨다. 그러다가 미가의 어머니를 통하여 한 여자와 어머니의 중요성을 보여 주셨다. 이제는 이방인이지만 계약 백성의 비밀을 깨닫고 위대한 선택을 하는 그를 통하여 끊어질 듯한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 끈을 이어가시는 것을 말해 주시고 있다.

룻은 가난을 피하기 위하여 모압 지경에 피난 온 유다 베들레헴 출신 엘리멜렉의 며느리이다. 그런데 그의 시아버지도 죽고 그의 남편도 죽었다. 그녀의 시가 혈족은 다 죽고 시어머니만 남았는데 너무 가난하여 시어머니가 고향으로 가려고 한다. 그런데 시어머니 나오미에게는 두 자부 오르바와 룻이 있었는데, 고향에 이들을 데려 간다는 것이 아무 소망없는 일인 것 같아서 두 자부에게 자기 갈 길로 가라고 했다. 앞으로 자신이 그녀들을 책임질 수 없기에 당연한 인간의 도리는 그들은 자기의 갈 길로 가도록 자유를 주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때 동서 오르바는 인사를 하고 자기 갈 길로 갔다. 그런데 룻은 나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소서. 어머니 가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 유숙하는 곳에 나도 유숙하겠나이다. 어머니의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1:16).”그야 말로 위대한 선택을 했고, 위대한 결심을 했다(18). 그는 하나님의 언약과 그리스도의 비밀을 깨달은 것 같다. 이렇게 하여 그가 베들레헴에 가는 과정까지 기록하고 있다.

 

2장은 베들레헴에 도착한 그는 보리 추수 때인지라. 보리 이삭을 주우러 들로 나갔는데 우연히도 이삭줍는 밭이 보아스의 밭이었다. 하나님은 만남의 축복을 통하여 당신의 계획을 펼치시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삭을 자기 밭에서 줍고 있는 소녀를 발견한 보아스는 그녀가 누구인가를 물었을 때 그녀는 나오미와 함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온 소녀인데, 아침부터 와서는 잠시 집에서 쉰 것 외에는 지금까지 계속하는 중이니이다(2:6-7).’라고 말했다. 그래서 그는 룻을 불러서 이삭을 주우러 다른 밭에 가지 말고 여기 소녀들과 함께 있으라.”고 배려해 준다. 그리고 네 남편이 죽은 후에 네가 시모에게 행한 모든 것과 네 부모와 고국을 떠나 전에 알지 못하던 백성에게로 온 일이 내게 분명이 들렸느니라. 여호와께서 네 행한 일을 보응하시기를 원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날개 아래 보호를 받으러 온 네게 온전한 상주시기를 원하노라(11-13).”라고 격려해 주었다. 룻이 저녁까지 줍고 그 주운 것을 가지고 성읍에 들어가서 시모에게 주며 하루 되어진 일을 시모에게 보고하였다. 그랬더니, 시어머니가 룻에게 말하기를 그가 여호와로부터 복받기를 원하노라. 그 사람은 우리와 가까우니 우리 기업을 무를 자 중의 하나이니라(20).

 

사랑의 주님, 숨겨놓은 보화 룻과 같은 사람을 만나는 축복을 허락하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