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05 새벽이슬 느헤미야 강좌 1-3장 경계선 장애를 극복하라

 

1장에서는 느헤미야가 예루살렘의 성벽이 훼파되었다는 슬픈 소식을 듣는 내용이다.

그는 유다인들의 제1차 귀환과 제2차 귀환이 이루어진 후에 아닥사스다 왕의 총애를 받는 관원들은 2차 귀환에 참여하지 못했다. 어느 날 그는 예루살렘을 방문하고 돌아온 사람들로부터 2차로 귀환한 유다인들이 성벽복구를 시도했으나 주위에 있던 방해자들과 아닥사스다의 칙령으로 다시 성벽과 성문은 훼파되었다는 것이다(4:11-24). 따라서 이와 같은 예루살렘의 형편을 알게 된 느헤미야는 슬픔에 잠겨 하나님께 호소하는 기도를 드렸다. 기슬르월부터 니산월 까지 약 100일 동안 간절히 기도했다. 하나님은 인격적인 하나님이시라 기도하면 응답하신다(1:1-2:1)

2장에서는 하나님이 기도응답을 하셨다. 어느 날, 느헤미야가 술 관장의 임무를 수행하려 들어갔을 때, 왕은 그에게 슬픈 기색을 물었다. 이는, 그때까지 왕은 느헤미야가 슬퍼하는 모습을 보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이때 느헤미야는 속으로 하나님의 도움을 부르짖으며 왕에게 자기를 예루살렘에 보내어 그 성벽을 건축하게 해달라고 대답했다. 무모한 요청인 것 같으나, 100일 동안 기도한 내용이다. 분명하게 왕은 곰곰히 생각했다. 그동안 왕후는 바로 곁에서 있었다. 얼마나 긴장되는 순간이었을까? 왕은 그의 요청에 동의 했다(1-10). 느헤미야는 마병의 호의를 받으며 예루살렘에 도착하였다. 그는 성전건축에 필요한 물자를 총독이 지원하라는 허락을 왕의 명령서를 받고 갔다. 그리고는 1)성벽을 둘러보았다(11-16). 2) 예루살렘거민들에게 성벽재건을 독려했다(17-22). 즉 귀환한 느헤미야는 가장 먼저 허물어져 폐허가 된 예루살렘 성벽을 둘러보았다. 폐허된 예루살렘 성벽은 느헤미야에게는 충격이었다. 그러나 이에 좌절하지 아니하고 예루살렘 성의재건을 온 이스라엘에게 호소한다. 이 성벽의 재건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옛 다윗의 언약(삼하7:12-16)을 성취하려는 신앙인의 한 신앙고백이다.

3장에서는 성벽재건을 시작하였다. 느헤미야는 자기가 온 이유를 성의 귀족이나 방백들에게 즉시 알리지 아니했다. 먼저 그는 스스로 예루살렘의 형편을 살펴보고자 했다. 며칠이 지난 어느 날 밤 달빛이 밝은 밤이었다. 그는 성벽이 무너진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어떤 곳에서는 부스러진 돌들이 쌓여서 말을 타고 지나갈 수 없었다. 느헤미야는 돌아온 후, 성의 방백들과 귀족들을 불러 모아놓고, 처참스러울 정도로 성벽의 상태를 지적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이 이곳에 온 목적과 여호와께서 왕의 마음을 감동시켜서 은혜를 베풀게 한 일을 그들에게 전하였다. 이 말을 듣고 백성들은 감동이 되어 즉시 성벽 재건의 일을 시작했다.

느헤미야의 지혜로운 행위가 변방에 알려지자 가나안과 그 부근에 살던 족속들의 우두머리들이 그 소문을 듣고 예루살렘으로 왔다. 그들은 느헤미야가 하는 일은 왕을 배신하는 행위라고 비난하며 비웃었다. 그러나 느헤미야는 하늘의 하나님께서 이일을 형통하게 하실 것이라고 명백하게 대답하였다. 그리고 성벽 건축은 성벽 재건을 비웃는 사람들의 방해가 있어도 계속 진행해 나갔다. 느헤미야의 감독 작업은 진행되어 갔다. 빈부귀천을 막론하고 모든 자들이 이일에 참여했다. 각 가족별로 성벽의 일부를 맡아서 성벽을 재건하였다. 다시 예루살렘은 안전한 곳이 될 것이고 그곳의 삶도 회복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오늘 묵상의 말씀

100일 기도의 응답과 성벽 건축의 지혜는 어떻게 느헤미야가 발굴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