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16 새벽이슬 정통성이 무너지기 시작하는 구나 ( 왕상 12장) 성경66권 이희만목사
“솔로몬이 나이 많이 늙을때에 왕비들의 그 마음을 돌이켜 다른 신들을 좇게 하였으므로 왕의 마음이 그 부친 다윗의 마음과 같지 아니하고 온전치 못하였으므로”(왕상 11장4)
“솔로몬의 마음을 돌이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떠나므로 여호와께서 저에게 진노하시니라 여호와께서 일찍이 두 번이나 저에게 나타나시고 이 일에 대하여 명하사 다른 신들을 좇지 말하 하셨으나 저가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지 않았으므로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말씀하시되네 게 이러한 일이 있었고 또 네가 나의 언약과 내가 네게 명한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였느나 내가 결단코 이 나라를 네게 서 빼앗아 네 신복에게 주리리라.”(왕상11:9)
솔로몬이 죽자 르호보암이 왕이 될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와 때를 같이 하여 애굽에 도망갔던 역군의 감독 여로보암이 이스라엘에 돌아 와서 북쪽의 왕이 될 흉계를 꾸미고 있었습니다. 백성들은 여로보암이 르호보암에게 말했습니다.
“ 왕의 아버지가 우리의 멍에를 무겁게 하였으나 왕은 이제 왕의 아버지 우리에게 시킨 고역과 메운 무거운 멍에를 가볍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왕을 섬기겠나이다.”( 왕상 12:4)
르호보암은 3일 후에 말했습니다.
“내 아버지는 너희의 멍에를 무겁게 하였으나 나는 너희의 멍에를 더욱 무겁게 할지라. 내 아버지는 채찍으로 너희를 징계하였으나 나는 전갈 채찍으로 너희를 징치하리라.”(왕상 12:14)
그때 온 백성들이 왕이 자기들의 말을 듣지 아니함을 보고 대답했습니다.
“ 우리가 다윗과 무슨 관계가 있느냐 이새의 아들들에게서 받을 유산이 없도다. 이스라엘아 너희의 장막으로 돌아가라. 다윗이여 이제 너는 네 집이나 돌아보라 .”(왕상 12:16)
그 후 여로보암은 두 금송아지를 만들고 무리들에게 말했습니다.
“너희가 다시는 예루살렘에 올라갈 것이 없도다.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린 너희의 신들이라.”(왕상12:28)
그리고 그들은 예루살렘의 절기를 7월15일 속죄일 대신에 8월15일로 마음대로 정하고 레위대신에 자기가 원하는 보통 백성을 제사장으로 삼았습니다. 그런가 하면 그들은 위하여 산당을 지어서 예루살렘과 절교했습니다.
사랑의 주님.
두 번이나 반복하여 솔로몬에게 경고했는데, 듣지 아니하였습니다.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에서 점점 멀어지면서 결국은 나라가 둘로 나뉘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 영영히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생업의 현장을 기억하옵소서. 예루살렘에서 들려오는 하나님의 음성으로 나의 삶속에 주의 은혜가 충만하게 하옵소서.
우리도 이러한 죄에 빠지지 않도록 말씀운동에 박차를 가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