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29 새벽이슬 사무엘상강좌 24-26장 다윗에게 주어진 성령의 열매 roadmapbible

 

24장에서는 사울에게 쫓기던 다윗은 엔게디 황무지의 한 동굴에서 다윗과 사울의 한 만남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있다. 다윗은 사실 사울에게 쫓기면서 피해 다녔다. 그런데 이번에는 역전이다. 엔게디 황무지의 한 동굴에서 오히려 사울을 죽일 기회를 맞게 된다.

사울이 군사 3,000명을 거느리고 엔게디에서 색출 작업을 하다가 용변을 보고 싶어서 혼자 잠시 동굴에 들어 온 것이다. 이 기회에 다윗의 신복들은 여호와께서 주신 바로 그 기회라고 판단했다. 그러나 다윗은 단지 사울의 여호와의 기름 부음 받은 종이라는 이유로서 절호의기회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원수를 갚을 좋은 기회를 버리고 그의 옷자락만 베고 만다(4). 이처럼 기름부음 받은 자에게 대한 존경은 바로 주님에 대한 그의 자세인 것이다. 그런데 양심의 가책을 느낀 다윗은 왕의옷자락을 들고서 호소했다. “나의 아버지여 나의 손에 있는 왕의 옷자락을 보소서. 내가 왕을 죽이지 아니하고, 겉옷자락에 배었은즉 나의 손에 악이나 죄과가 없는 줄을 아실지니이다. 왕은 내 생명을 찾아 해하려 하였으나 내손으로는 왕을 해하지 않겠나이다 ‘”라고 외쳤다. 그 음성을 들은 사울이 소리 높여 울면서 응답했다. “다윗아 이것이 네 목소리냐? 나는 너를 학대하되 너는 나를 선대하니 너는 나보다 의롭도다. ”라고 말씀하셨다. 이는 다윗의 최대의 너그러움을 말씀해 주고 있다.

 

25장에서는 사무엘이 죽음과 다윗이 마온으로 내려간 이야기를 기록하고 있다. 국왕 사울이 다윗추적에만 골몰하여 국가 통치력이 점점 쇠약해진 심각한 상황에서 사무엘의 사망은 영적지도력까지 공백상태에 이르게 된다. 사무엘은 실지로 사울을 싫어하고 다윗의 왕위 계승을 직접 시인한(24:20) 예언자이다. 그러기에 그의 죽음은 다윗에게는 더욱더 커다란 충격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신변의 위협을 강하게 느낀 다윗은 바란 광야로 내려간다. 거기는 출애굽하던 이스라엘 백성이 방황하던 곳이다. 한편 나발은 마온에 거주하였으며, 3, 000마리와 염소1, 000마리를 가진 부자였는데, 다윗이 그들의 목축을 해치지 아니하였고, 잘 보살펴 보호함으로 은혜를 입게 했다. 그녀는 중에 나발이 양털깎는 날(축제의 분위기)은혜를 얻게 하라 하고 음식을 요청했다. 그랬더니 나발은 일언지하에 거절했다. 물론 다윗은 화가 났다. 이를 깨달은 사람은 나발의 부인 아비가일이다. 그는 400명의 다윗과 그의 부하들 앞에 먹을 음식물을 준비하여 나가서 사죄한다. 그래서 그녀를 용서했는데, 나발이 나중에 죽게 되고 아비가일은 다윗의 아내가 된다. 좋은 만남의 사건이다.

 

26장은 다윗이 다시 사울을 살려주는 내용이다. 다시는 다윗을 추적하지 않기로 맹세한 사울(24)이 또 마음이 변하여 왜냐하면 십사람 기브아가 다윗이 십 황무지에 진을 치고 있다는 정보를 주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울이 3,000명의 부하를 거느리고 십 광야에 가서 찾다가 그만 지쳐서 잠을 자게 된다. 너무 지쳐서 깊이 잠이 들었다. 다윗의 신하가 단번에 땅에 꽂으리이다. 두 번 찌를 것이 없으리이다(26:8) “라고 말하며 명령을 기다렸다. 그래서 다윗이 신하와 함께 가서 창과 물병만 가져 왔다. 이때, 다시 관용을 베풀어 사울의 생명을 살려주었다. 사실 다윗은 충분히 분노할만한 이유와 백성의 공감을 얻을 만한 명분을 충분히 가기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를 살려주는 것은 모든 문제를 하나님 중심을 해결하려는 다윗의 생각의 표현이다(1-25).

 

사랑의 주님, 위기속에서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예수님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