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01 새벽이슬 사무엘상강좌 28-31 위기를 기회로 이끄시는 하나님

 

28장은 블레셋 왕 아기스는 다윗이 자기에게 충성을(27:12)하기에 이스라엘 과 전투에서 승리의 확신이 있었다. 이것은 다윗이 27:8-12의 전쟁 결과를 허위보고한 것에 기인한 것이다. 아기스 왕은 다윗에게 너는 밝히 알라, 너와 네 사람들이 나와 한가지로 나가서 군대에 참가할 것이라(1).”라고 말했고, 다윗은 당신이 종의 행할 바를 아시리이다.”라고 애매하게 대답했다. 그러자 아기스 왕은 내가 너로 영영히 내 머리 지키는 자로 삼으리라라고 말하면서 전쟁에서의 사명을 말해 주었다. 이것은 신자로서의 큰 실수다. 처음에는 다윗이 사울을 두려워하여 블레셋의 땅에 갔고, 거기서 거짓말을 한 것이 오늘의 이 지경에 온 것이다. 이 위기를 하나님은 어떻게 해결하실까? 궁금하다(1-2). 한편 블레셋이 공격해 온다는 소식을 듣고 사울은 덜컥 겁이 났다. 그래서 여호와께 물었으나, 꿈으로도 우림으로도 선지자도로 대답하지 않으셔서 신접한 여인을 캄캄한 밤에 찾아서 대답을 요청했다. 그랬더니 사무엘을 불렀다. 사실은 귀신이다. 그가 나타나서 나라를 네 손에서 떼어 네 이웃 다윗에게 주셨느니라(17) “라고 이야기 했다. 참으로 사울은 답답할 뿐이다(3-25).

 

29장에서는 다윗은 궁지에 몰렸다. 왜냐하면 블레셋 사람들은 장관의 영솔에 의해 수백씩, 수천씩 전쟁터에 참여하고, 다윗 역시 그의 사람들과 함께 그 뒤에서 따라가고 있었다(2). 아마 이때 다윗은 태연한척하지만 마음속으로는 동족을 침략하는 전쟁에 참여하는 것에 대한 불명예와 심리적 갈등으로 크게 번민 하면서 기도 했을 것이다(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그런데 갑자기 블레셋 장관들이 다윗을 가리켜 이 히브리 사람이 무엇을 하려느냐?(3)”라고 문제 제기를 한다. 이때 라기스 왕은 그는 이스라엘 왕 사울의 신하인데, 그가 망명하여 우리 땅에 온지 14개월인데 그의 허물을 보지 못했다 라고 말했다. 이에 신하들이 적극적으로 그 사람을 돌려 보내소서 그가 전장에서 우리의 적이 될까하나이다.”라고 말했다. 왕은 신하들의 건의를 받아 들여서 다윗을 돌려 보낸다(4-11). 정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장면이다.

 

30장에서는 다윗이 블레셋 군대를 떠나 제3일에 시글락에 도착해보니 엉망이었다. 다윗이 없는 사이에 아멜렉 족속이 복수로 시글락을 습격한 것이다. 시글락에 남아 있다가 습격을 당한 백성들은 전적으로 그 책임을 다윗에게 돌렸다. 부하들이 이 사실을 알게 되자 다윗을 돌로 치고자 했다. 그럼에도 다윗은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힘을 얻었다. 여러 문제가 많은 정황에서 적절하게 대처하게 하시는 하나님이 블레셋 전투에서 돌아오게 하신 뜻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여호와께 물었더니 네가 반드시 따라 잡고 도로 찾으리라라는 응답을 주셨기 때문이다(8). 그래서 아멜렉을 공격하러 가는데 병든 애굽 소년을 만나 그 소년의 도움으로 아말렉의 위치를 알게 되어 그들을 섬멸하고 모든 가족, 사람, 그리고 물건을 되찾아 오게 되었다. 그리고 탈취물은 브솔시내에서 모두에게 골고루 나누어 주었다.

 

31장에서는 블레셋 군의 공격을 받은 사울왕국은 세 아들과 함께 모두 죽고, 사울왕국은 몰락했다. 그래서 주변국가와 비슷한 인본주의 국가의 왕의 시대는 끝이 나고 하나님 이 다스리시는 나라 즉 하나님의 왕국이 세워져야 한다는 확실한 명제에 이른 것이다.

 

사랑의 주님, 다윗이 훈련중에 받은 은총을 깨닫게 하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