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04 새벽이슬 사무엘상강좌 10-12                       초점을 잃어버린 정치                                                 roadmapbible

 

10장에 와서는 다윗의 장례 부조 정치를 기록하고 있다. 암몬의 왕 나하스가 죽고 그의 아들 하눈이 왕이 되었다(1). 이때 다윗은 은총을 베풀어 조문사절을 보내어 조의를 표했다. 그런데 하눈이 조문사절에게 치욕적인 처사를 하여(4) 이스라엘과의 전쟁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원래 암몬은 여호와의 총회에 영원히 못 들어오게 되어있다(23:3). 그리고 나하스가 이스라엘 백성 중 길르앗 야벳의 사람의 눈을 빼어서 괴롭힌 적이 있다(삼상11:1-2). 그런 적대 관계에 있었으나 이제는 호의를 베풀려고 한 것이다. 그러나 상대방이 순수하게 조문을 받지 않고 오히려 정탐꾼이라고 혐의를 뒤집어씌우는데 별수 없었다. 그래서 양국은 전쟁이 벌어졌다. 1(9-14), 2(15-19), 3(11:1)에 걸쳐 전쟁을 하게 되는데, 이로 인하여 결국은 유브라데까지 지경이 넓혀지며 창15:18이 이루어졌다.

 

11장에서는 10 장에 이어서 기록하고 있다. 다음해에 봄에 전쟁에 돌입할 때 요압과 신하들은 전쟁터에 보냈으나 다윗은 예루살렘에 남아 있었다. 해질 무렵에 그 침상에서 일어나 왕궁 비중을 거닐 때 한 여인이 목욕하는 것을 보았다. 그때 음욕이 생긴 것이다.

알아보았더니 그녀는 우리아의 부인 밧세바였다. 그를 데려오게 했다. 그리고 동침을 했는데 그게 임신이 되어 버린 것이다. 다윗은 자신의 죄를 감추기 위해 첫 번째 조치는 밧세바의 남편 우리아를 불러내어 집에 가서 아내와 동침하도록 유도한다. 그러나 거절당한다.

다음날은 술 취하게 해서 집에 보낸다. 그래서 하룻밤을 집에 머물게 한다. 그것도 실패한다.

두 번째 조치는 전투가 일어나는 최전방에 보내어 싸우다가 칼에 맞아 죽게 한다. 교묘하게 행했기에 사람들은 잘 모를 수 있으나, 하나님은 아신다. 그래서 우리아는 죽었다. 그러나 다윗은 이일로 인하여 정직하기 못하기에 인생의 내리막길을 걷게 될 줄을 몰랐다. 어디에서 문제 인가? 가만히 생각해 보면 하나님은 다윗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 세우기 위하여 중요한 사역을 해왔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성전계약을 맺었다. 다윗이 성전을 짓겠다고 다니 하나님께서 후손대대로 왕이 끊어지지 아니할 것이라고 축복했다. 이것은 쌍방 간의 계약이다. 하나님만 계약을 지키고 나는 계약을 안 지켜도 된다. 그것은 있을 수 없다. 하나님께서 이 가문에 왕이 계속 나올 수 있도록 우리는 약속을 지켜서 성전을 지어야 한다. 그런데 다윗은 인간적인 욕구 충족다가 성전건축의 사명을 잃어버릴 위기까지 온 것이다.

12장에서는 우리 하나님은 범죄한 아담에게 친히 찾아가서(3:9) 회복의 기회를 주신 모습 그대로 나단 선지자를 보냈다. 1년 동안 기다리고 인내하셨으나, 인간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죄를 숨기려고 하는 그의 모습이 안타까우신 것이다. 나단선지자는 놀라지 않도록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비유를 들어서 설명하셨다. 부자가 한 마리 작은 암양뿐인 가난한 사람의 그 양을 빼앗아 갔다는 것입니다(사실, 다윗은 부인이 많다. 그러나 우리아는 아내가 하나뿐이다). 왕은 그 사람을 호통쳤는데 나단은 당신이 바로 그 사람이라(7).”라고 고백한다. 이때 다윗은 회개한다. 하나님은 다윗의 마음을 돌이켜서 삼하7:16의 말씀을 성취하시기를 원하셨다. 이의 성취를 위하여 솔로몬의아들을 주셨다(12:24-24).

 

사랑의 주님, 정치하는 목적을 선명하게 깨닫게 선한 지도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