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05 새벽이슬 사무엘하 강좌 13-15 가정으로 번진 불화 로드맵바이블

 

13장에서는 다윗의 장남격인 큰아들이 누이 다말의 강간 사건을 기록하고 있다.

다윗은 헤브론에서 여섯 아내에게서 여섯 아들을 얻고(3:2-5) 예루살렘에 첩에게서 열한아들을 얻었는데(5:13-16), 밧세바 사건이후에 암논이 이복동생을 강간한 것이다(1-9). 그런데 이에 대한 복수로 압살롬이 2년 후에 암논을 죽인다. 이는 맏아들 암논의 죄를 책벌하기 보다는 유야무야로 덮어버린 것에 대한 항의이다. 더 나가서는, 장남 암논을 제거함으로서 차기 왕이 되고자 하는 욕망이 그에게 숨겨 있다. 그러나 이것은 칼이 네 집에서 영영히 떠나지 아니하리라(12:10).”라고 경고하신 하나님의 말씀의 성취의 시작일 뿐이다. 압살롬은 이 사건을 저지른 후에 그술로 도망가거 3년일 지내었다(13:34-39).

 

14장에서는 압살롬이 암논을 살해한지 3년이 지난 해(13:38)에 요압은 다윗과 압살롬을 화해 시키기 위하여 다윗에게 동정심을 호소하며(4-8), 더 이상 복수로 사람을 죽이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주장한다(9-11). 그리고 드고아 여인을 통하여 다윗을 설득하고 압살롬의 귀환을 받아낸다. 이처럼 위험을 무릅쓰고 애써 압살롬의 귀환을 도모한 것이었으나, 궁극적으로는 압살롬이 차기 대권을 물려받게 함으로써 자신의 정치적 기반을 확고히 다지려는 의도가 있었다. 죄로 말미암아 판단력이 흐려 버린 다윗은 이를 허용함으로 더 큰 문제를 야기했다(12-20), 압살롬은 예루살렘으로 귀환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버지다윗에게는 2년 동안 정신 대면이 없었다. 이에 분노를 느낀 압살롬은 3년동안 도피생활을 했고, 2년 동안 왕의 얼굴을 보지 못한 압살롬은 죄인 취급받는다는 생각에 요압으로 만나자는 중재요청을 하지만 안 들어주자 요압의 곡식밭에 불을 지른다. 이로 인해 왕을 만나서 왕에게 된다. 그러나 여기에서 보면 그는 죄에 대한 뉘우침보다 섭섭함이 깔려 있고, 그 이면에는 교활한 면이 숨어있음을 느끼게 한다. 무엇이 문제인가?

 

15장에서는 압살롬의 반역에 관해 기록하고 있다. 압살롬은 자기의 지위가 회복되자 당장에 왕이 되기 위한 술책을 꾸민다. 먼저 자신을 위하여 말과 병거를 준비하고 50명의 호위병들을 세우고, 화려한 행렬을 하면서 송사가 있거나, 재판을 청하러 다윗 왕에게 오는 사람들을 붙잡아 그 사람을 붙잡고 입맞춤을 통하여 친근하게 마음을 도적질 했다. 그렇게 하기를 4년이 되었을 때 다윗 왕을 방문하여내가 그술에 있을 때 만일 내가 예루살렘에 돌아가게 되면, 헤브론에 가서 여호와를 섬기리이다.’라고 서원했는데, 그 서원을 이루도록 헤브론에 가게 하소서 라고 요청하여 허락을 받는다. 그리고 압살롬은 200명의 국가 위정자들을 포섭하여 그 잔치 자리에 초청하고 압살롬이 헤브론에서 왕이 되었다라고 선포하므로 반역을 저지른 것이다(7-12). 이어 이스라엘의 인심이 다 압살롬에게 돌아 갔나이다측근들이 그렇게 보고하며 즉시 피난하기를 재촉하자 피난길에 오른다(13). 다윗은 자기 신복들과 권속들을 따르게 하고 후궁10명은 남겨둔 채 피난길에 올랐다. 충정어린 가드사람 잇대는 동행하기를 요청하나, 자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희생을 하기 원치 않아서 되돌려 보낸다(18:2). 그리고 기드론 시내를 건너가는데, 온 땅 사람이 큰소리로 울며 모든 백성이 건넜다.

 

사랑의 주님, 결국은 다윗의 가정이 망가지는 것을 봅니다.

그 원인을 잘 파악하고 회개하여 순수한 믿음을 다시 회복하게 하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