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08 새벽이슬 사무엘하15-18장 기드론 골짜기의 고통

 

15장에서는 압살롬의 반역에 관해 기록하고 있다. 압살롬은 자기의 지위가 회복되자 당장에 왕이 되기 위한 술책을 꾸민다. 먼저 자신을 위하여 말과 병거를 준비하고 50명의 호위병들을 세우고, 화려한 행렬을 하면서 송사가 있거나, 재판을 청하러 다윗 왕에게 오는 사람들을 붙잡아 그 사람을 붙잡고 입맞춤을 통하여 친근하게 마음을 도적질 했다. 그렇게 하기를 4년이 되었을 때 다윗 왕을 방문하여내가 그술에 있을 때 만일 내가 예루살렘에 돌아가게 되면, 헤브론에 가서 여호와를 섬기리이다.’라고 서원했는데, 그 서원을 이루도록 헤브론에 가게 하소서 라고 요청하여 허락을 받는다. 그리고 압살롬은 200명의 국가 위정자들을 포섭하여 그 잔치 자리에 초청하고 압살롬이 헤브론에서 왕이 되었다라고 선포하므로 반역을 저지른 것이다(7-12). 이어 이스라엘의 인심이 다 압살롬에게 돌아 갔나이다측근들이 그렇게 보고하며 즉시 피난하기를 재촉하자 피난길에 오른다(13). 다윗은 자기 신복들과 권속들을 따르게 하고 후궁10명은 남겨둔 채 피난길에 올랐다. 충정어린 가드사람 잇대는 동행하기를 요청하나, 자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희생을 하기 원치 않아서 되돌려 보낸다(18:2). 그리고 기드론 시내를 건너가는데, 온 땅 사람이 큰소리로 울며 모든 백성이 건넜다. 이일을 통해서 다윗은 사명의 잊어버린 자의 충격(삼하7:14-16)을 깊이 느꼈을 것이다. 자신을 돌아보는 큰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 아이를 훈계하지 아니하려 하지 말라, “채찍으로 그를 때릴 지라도 그가 죽지아니하리라. 네가 그를 채찍으로 때리면 그의 영혼을 스올에서 구원하리라(23:13-14).” 왜 이 말씀대로 순종하지 못했던가? 암논이 다말을 성폭행 했을 때도, 훈계로 채찍으로 다스렸으면, 이런 일을 막았을 것인데, 압살롬이 그의 형 암논을 죽였을 때에도 이 말씀에 순종했으면 이런 일을 없었을 것을?이렇게 반성하면서 울면서 기드론 시냇가를 맨발로 건너가게 되었다. 물론 계곡을 건너기 전에 사독 제사장과 후새를 예루살렘으로 돌려보내면서 수시로 정보를 줄 것을 부탁했다.

 

16장에서는 다윗의 망명길에 당하는 수모를 기록하고 있다. 므비보셋의 사환인 시바가 떡200과 건포도 100 그리고 여름실과 100과 포도주 한 부대를 다윗에게 주면서 왕의 권속들과 피곤한 자에게 주소서(2), 라고 말하면서 므비보셋의 가산을 가로 채려고 속인다. 그런가 하면 시므이가 피를 흘린 자여, 비루한자여, 가거라. 가거라(7) 라고 말하면서 다윗을 저주한다. 그런가 하면 그에게 편을 드는 사람도 있다. 후새는 다윗이 피난가는 길에 다윗의 첩자가 되어 예루살렘에 남아서 압살롬의 진영에 가담하여 죽음을 각오하고, 첩자가 되어 압살롬의 정권을 몰락하게 한다(15-29). 그 후 아히도벨은 압살롬에게 다윗의 후궁을 대낮에 동침하게 하여 압살롬이 공개적으로 예루살렘의 왕이라는 것을 나타하게 한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아히도벨은 밧세바의 할아버지로서 그의 가문에 욕보인 보인 것에 대한 개인적인 복수를 했다. 그 족보를 보면 다윗이 취했던 우리아의 아내는 아히도벨의 손녀 딸이다. 즉 밧세바는 엘리암의 딸(11:3)이요, 엘리암의 아버지는 바로 아히도벨인 것이다.

 

사랑의 주님

언약을 소홀리 하였을 때 가정불화에서 정권위기까지 몰려 기드론 골짜기에서 맨발로 도망하는 일을 당하고 있습니다.

이는 예수님이 가룟유다에게 잡혀주신 장소이기도 합니다. 고난의 진정한 의미를 발견하게 하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