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29 새벽이슬 역대기하9-11장 사울에서 다윗으로 넘어간 이유


9장에서는 먼저 왜 바벨론 포로생활을 할 수밖에 없었는가를 진단하고 있다.

그래야 다시 반복되는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근본적인 문제는 바로 죄를 범함을 인함이라는 것이다. 그 범죄내용은 무엇인가? 하나님 나라세우는 계약 백성으로 신실한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예룰 들면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에서 살았지만 애굽의 제도를 본받지 말고 가나안 땅에 살았지만 가나안 땅의 풍습을 본받지 말고 오직 광야생활을 통하여 훈련 받은 모세오경을 통하여 그 약속대로 살아야 한다는 것입이다. 그런데 그 약속을 경홀히 여기고 가나안의 우상, 애굽의 우상을 그대로 섬기기에 우리 하나님은 그들을 청소하기 위해 바벨론 포로생활을 하도록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우리가 그것을 깨닫고 다시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면 곧 고향으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는 희망을 갖게 하는 것이다(1). 먼저는 평민들의 귀환(2-9)과 둘째는 제사장들의 귀환(10-13), 세 번째는 레위인의 귀환, 네 번째는 레위 인들의 귀한을 기록하면서 돌아가며 예배의식회복에 주력을 가하여 오직 찬송하는데만 주력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있다(33). 그리고 이어서 사울의 족보를 이야기하면서 신앙의 모델 다윗의 이야기를 할 준비를 한다(35-44).

 

10장에서는 이제 본론적인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 마당에 서론을 제시 하고 있다.

역대기의 주 관심은 하나님 나라이며 하나님 나라의 정통성은 다윗의 언약이다. 이를 위해 다윗이 나올 수 밖에 없는 배경을 말한다. 다윗의 등장을 위해 사울왕의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는데, 사울왕의 모든 실적은 의도적으로 침묵하고 사울과 세 아들의 비극을 말하고 있다. 사울에게 가장 큰 숙제는 블레셋이다(삼상9:16). 그러나 이를 정복하지 못하고 평생 시달리다가 결국은 길보아 산에서 죽고 아들 셋 역시 길보아 산에서 죽음으로 인생을 마쳤다. 왜 그렇게 되었을까?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13-14절에 기록하고 있다. “사울이 죽은 것은 여호와께 범죄하였음이라. 저가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고 또 신접한 자에게 가르치기를 청하고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저를 죽이시고 그 나라를 이새의 아들 다윗에게 돌리셨더라.”이다.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는 것은 신접한 자를 찾거나 우상 숭배하는 자들이고,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는 것은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인정하여 매사를 하나님께 물어서 응답받아 처리하는 것이다. 사울은 이런 측면에서 실패했고, 다윗은 이런 측면에서 하나님의 합당한 도구로 택하셨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

11장에서는 다윗의 즉위하는 사실을 먼저 기록한다. 이는 세상 왕국의 통치자와 다르다. 하나님이 말씀하신대로 헤브론에서 신정국가의 건설을 위하여 그를 세우신 것이다(1-3). 이어서 예루살렘을 정복하여 신정국가의 틀을 세우고 성전 중심으로 신정국가가 건립되었듯이 하루 빨리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서 성전을 세워 하나님 나라를 재건하자는 뜻이 들어 있다(4-9). 그리고 삼인의 용사를 말하면서 첫째, 세 용사(10-14), 둘째, 세 용사(15),

30인의 용사로 구성된 명단(26-37)에서, 그들이 서로 다름에도 불구하고 다윗에게 한결같이 충성했듯이 우리도 바벨론 포로에서 귀환하여 서로 다른 지파요, 환경이 달라도, 예루살렘에 들어가 하나님 나라 건설을 위하여 다같이 전심전력해야 하겠다는 뜻을 넣었다.

 

사랑의 주님

바벨론의 포로생활중에 절실하게 배운 교훈을 나의 교훈으로 받아 들이게 하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