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05 새벽이슬 역대상 28- 29장 다윗의 마지막 언어

 

28장은 다윗의 유언을 기록하고 있다. 다윗은 자신의 인생을 마감하기에 앞서서, 방백들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지도급 인사들을 불러 모아서 마지막 당부를 하고 있다. 사실 이 내용은 다윗이 그 당시 방백들에게 부탁하는 내용이기도 하지만 바벨론에 사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고국에 돌아가서 다윗의 언약을 회복하여 성전을 짓고 신정국가를 만들도록 간절히 바라는 기록자의 마음을 같이 담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그 내용은 22:17-19에 말했듯이

솔로몬을 도와서 성전건축을 잘 하라는 것이다. 물론 지금까지 잘 도왔지만 솔로몬에 대에 이르러 여호와의 신앙이 무너진다면 하나님과의 관계계약이 파기되므로 일반국가에 속국이 되는 고통을 당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거듭 당부하고 있다(2-8). 방백들에게 유언을 마치고 다시 한번 더 솔로몬에게 유언을 하고 있다. 물론 지금까지 신17:19-20대로 왕의 통치철학을 잘 강조했지만 너무너무 중요한 축복의 통로이기에 거듭거듭 강조하는 것이다. 그냥 일개 국가의 왕권을 인수인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통해 축복의 통로로 약속하셨고(12:1-3), 모세를 통하여 제사장 나라로서 계약을 체결하셨고(19:5-6),

다윗을 통해 성전계약을(삼하7:12-16)통해 신정국가의 모델을 만들어 메시야 오실 때까지 계속 제사장 나라의 사명을 완성하는데 중요한 바턴을 이어받은 왕인 것이다. 그래서 간절하게 유언을 하고 있다(1-10). 이어서 다윗은 하나님께 기도하여 얻은 설계도를 그대로 인계하고 있다(12, 19). 물론 이것은 광야에서 모세에 의해 세워진 성막에 근거를 두고 있다(26:1-37).

29장은 결론적으로 말하면 다윗은 성전 건축을 위해 인생의 모든 것을 준비했고, 성전 건축을 위해 모든 것을 다 드렸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성전은 하나님이 계신 곳이요, 하나님과의 영적인 만남의 장소이기에 모든 것을 다 드려 그곳을 위해 준비하는 것은 인생 최대의 축복이기 때문에 그렇다. 그래서 성도들에게도 즐거이 헌신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자 백성들이 즐거이 드림으로 기뻐하였다는 것이다(8-9). 이렇게 다 드리고 났더니, 하나님께서 기도의 문을 열어 주셨다(10-19). “여호와여 광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이김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유의 머리이심 이니다입을 열면 그냥 기도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인정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나와 나의 백성이 무엇이관대 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있었나이까?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뿐이니이다(14)라고 고백한다. 그러면서 지난날을 돌아 보면 아브라함 이삭과 야곱에게 약속하신 축복을 모세를 통하여 제사장 나라의 계약을 체결하게 하시고 이제 한곳을 정하여 예배 드리는 공동체의 중앙 성소를 만들 수 있게 모든 것을 준비하게 하시고, 후계자인 솔로몬에게 이모든 것을 예비하게 하셨으니, 준비된 것으로 성전을 건축하게 하옵소서(11-19).”라고 기도하게 된 것이다. 이런 기도를 드리게 된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그리고 나서 마지막으로 솔로몬을 등극하고 성대한 잔치를 베풀어 다시의 할 일을 다 마쳤다(20-25)그리고 나서 뒷마무리로 임종의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이렇게 하여 다윗의 역사가 기록되었다. 다윗은 일국의 왕국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온 인류를 구원하실 메시야의 오실 구세주의 예표로서 모든 사역을 마쳤다는 것이다. 그래서 큰 의미가 있는 것이다.

 

사랑의 주님, 평생의 핵심가치를 평생 말하다가 주님께 가게 하옵소서. 아멘